무심코 누른 광고링크에서 인생향기 찾을 줄 어떻게 알았겠어요ㅠㅠ
평소에 꽃을 좋아해서 집에도 꽃이 가득한 편이에요. 특히 꽃집에 들어가면 나는 그 향이 좋아서 꽃몇 년 동안 그 향을 찾아헤매다 비슷한 향의 디퓨저를 사기 시작한 지 어언 반 년..
근데 이건 뭐,, 날씨 습도에 따라 방의 면적에 따라 발향되는 정도도, 지속 기간도 다르니 방마다 하나씩 둬야 겨우 집 안에 향기의 흔적이 남더라고요.. 그것도 한달 가면 많이 가고ㅠㅠ 리드스틱도 바꿔줘야 하는 번거로움에,, 플라스틱, 유리 쓰레기까지..
근데 이거 진짜 혁신인거 있죠..
뭣보다 퇴근하고 집에가면 진짜 뽀송뽀송한 집 상태인데도 은은하게 꽃집에 들어선 것 같은 그 느낌ㅠㅠ말로 표현을 못해서 우리집에 와서 맡아보라고하고싶을 정도로 너무 놀랐어요..
방마다 디퓨저 열어놓고 어쩌다 쏟기라도 하면 대형사고였는데ㅎㅎㅎ
이건 쏟을 염려도, '나 디퓨저요~'하는 존재감도 없고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ㅠㅠ
심지어 너무 이쁘잖아요.............!!!!!!(이게젤중요☆☆☆)
곧 이사가는 친구 집들이선물로도 하나 더 살거에요ㅎㅎㅎ
패키징도 얼마나 이쁜지ㅠㅠ센스터지구요.. 선물로 제격인듯
보내주신 향기샘플 맡아보랬더니 오블라디오블라다가 좋다네용ㅎㅎ
하지만 제맘의 영원한 넘버원,,
꽃향기를 좋아한다면 페니레인......
잊지마세요....♡